양평 두물머리 핫도그 먹고 날씨 만끽하기

주말에 교외로 드라이브 나가는분들 많으시죠 저도 양평 두물머리 여러번 다녀왔는데요 정말 갈때마다 탁트인풍경을 보면 기분도 좋고 힐링되더라구요! 지금 올리는 사진은 봄쯤에 다녀온사진이에요 가을에 가도 단풍이 들어서 되게 예쁜 곳이에요 겨울에도 가봤는데 그 감성적인 느낌이 정말 좋아서 한참을 걷다가 왔어요~

사계절이 다 예쁜곳인것 같아요

주차장은 3000원이에요! 시간은 관계없어요 ㅎㅎ평일에가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양평 두물머리의 명물인 연핫도그도 한번 먹어봤어요 ㅎㅎ

 

양평 두물머리 핫도그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해질때까지 저녁 7~8시까지 운영한다고해요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엽니다~ 가격은 1개당 3000원인데 순한맛과 매운맛 두가지를 고를수있어요!

순한맛이 대박 존맛이에요

봄에갔더니 예쁜 꽃이 피었더라구요 여름엔 연꽃을 볼수있는곳이에요

선선한 가을에 가면 걷기에 제일 좋은데 이제 날씨가 추워져서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거에요 사방이 트여진곳이라서요 단단히 챙겨입고 가셔야 오래걸으실수있어요! 수도권에서 출발하면 오고가는길에 보게되는 풍경들이 참 아름다워서 드라이브코스로 정말 딱인것 같아요 ! 남한강 북한강이 만나 두 물이 합쳐지는 두물머리 !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곳으로 사진가들에게도 엄청 사랑받는 명소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일출과 물안개를 담으려는 사람들이 많다고해요~평소에는 포토존인 액자자리에 사람들이 줄서있곤해요!

거기서 찍으면 완벽한 구도로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걷는 사람들이 많아요~ 느릿느릿 거닐기에 참 좋은곳이에요! 

옆에있는 세미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죠 시간 되시는분들은 세미원도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400년이 넘는 세월동안 그자리를 지켜주는 느티나무가 참 멋지더라구요

두물머리의 풍경은 화려하면서도 수수한 느낌이 들었어요느티나무 한그루가 강을 바라보고 잔잔한 강물과 돛단배 한척

부드러운 강물이 고요하게 흐르네요

 

두물머리 핫도그 예전부터 방송에 타서 인기가 치솟았는데 이번에 처음 먹어본건데

3000원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실하고 맛있더라구요!

한번씩 먹어볼만한것 같아요 줄서서 기다리긴했지만 금방 줄어들었어요 ㅎㅎ

간식으로 먹기에 정말 좋은...안에 소시지가 실하고 빵도 달달하니 기대했던것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양평 두물머리 정말 아름다운 곳이에요 분주한 일상을 내려놓고 소박하고 아름다운 자연속으로 일상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날씨가 좋은날 가면 더없이 좋겠지만 흐리면 흐린대로 그 운치가 제법 멋있는 곳이에요

멋진 풍광덕분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양평 드라이브코스

연인과 함께해도 좋은곳 가족과 함께해도 때론 혼자도 좋은곳

다들 한번 다녀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