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인 성산일출봉 제주여행 때마다 빼먹지 않고 꼭 가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기도 한 성산일출봉은 사계절 내내 정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동쪽 여행을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입구에서부터 시작하면 정상까지 올라가는 시간은 약 25분정도 걸렸다. 오르고 내리고 하는 시간은 총 50분 정도 걸리지만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한 시간은 훌쩍 넘겨서 내려오는 곳이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정말 너무 멋있다.
3월~9월 매일 오전 7시~오후8시까지
10월~2월 매일 오전7시 30분~오후 7시까지
매월 첫째 월요일 휴관이니 꼭 확인하고 방문하길 바람
입장료
성인1인 5000원
청소년, 군인 2500원
어린이 2500원
남녀노소 누구나 할것없이 많이 오르는 곳이라서 많이 힘들지 않고 올라갈 수 있다.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근처에 카페와 식당이 많아서 사람들이 더 몰리고 우도로 가는 선착장이 있어서 항상 사람이 많다.
제주 성산일출봉은 2000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됐고 2007년에 유네스코에 등록되었다고 한다. 멀리서도 보이는 성산일출봉은 정말 가본 사람만이 그 웅장함을 알 수 있다.
성산일출봉을 오르다 보면 나무데크로 된 휴식장소가 있고 성산포 마을을 볼수있다 간이매점도 있는데 요즘에도 운영하는지는 모르겠다..
계단을 쭉 오르다 보면 등경돌 바위를 만날수있다.
제주도에 수많은 명소들 중에서도 성산일출봉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바다 풍경을 볼 수 있고 마지막 계단을 올라가면 커다란 사발 모양의 분화구도 감상할 수 있다. 일출봉 정상에서 본 제주는 정말 아름답다.
오를 땐 힘들 수 있지만 올라가서 본 제주의 풍경은 그걸 다 보답해주는 느낌이다. 하산하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좋다. 날씨 좋은 날 가면 제일 베스트이지만 흐리면 흐린 대로 멋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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